2019 부산국제사진제 : "나는 사진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WooniLight 2019. 9. 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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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국제사진제

"나는 사진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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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감성, 직관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는 시대적 자아, 타아, 그 너머를 통해서

작가들이 사진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를 사진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글쓴이 :  전시기획 최원락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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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제의 주제를 보면서 나 또한 지금까지 지내온 사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물론 난 작가는 아니지만 작가처럼 누군가에 메세지를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주는 사진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사진제가 나에게는 무언가 동기부여를 주는 자리가 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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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가 열리는 장소는 부산 영도구 해양로 125 (주)거청 이다.

처음에는 조선소라고 되어 있길래 조선소에서 사진제가 열리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조선소는 폐건물이었고 현재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시회를 하는 장소로 탈바꿈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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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은 9월 28일(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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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제는 SONY와 줌인카메라에서 특별후원을 그외 신기산업과 사진예술, 사진바다, 벤큐(모니터제조사),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

후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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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는 주제전 / 외국작가 초대전 / 자유전(개인전 및 단체부스전) / 특별전(영도사람들 '어제와 오늘'전, 청소년전) / 학생공모전 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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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전시장 안내도가 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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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의 한 분 한 분을 담은 사진들.

이 사진을 보면서 뭔가 영도의 기운이 확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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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사람들 '어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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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의 계단이 있는 곳들을 하나 하나 촬영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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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에서 특별후원한만큼 전시장 왼쪽 끝에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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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는 블루! 여자아이는 핑크!

사진은 사진제 방문해서 보시면 우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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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나에게 주는 마지막 질문.

"난 어떤 사진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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