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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성 '헤이든 씬시어' 카페에 다녀오다.
*키즈 동반 가능 (단, 물가에 빠질 염려가 있으므로 잘 지도해주세요.)
지난 10월 24일에 부산 금정산성에 있는 '헤이든 씬시어 (헤이든 2호점)' 카페에 가족과 같이 다녀왔어요.
부산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왔는데 아직 카페 주변 외관은 작업 중이더라고요.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기고 계시는 걸 보았네요.
헤이든 씬시어 외관에서 바라본 모습
외관에는 낮은 높이에 연못처럼 꾸며 놓았는데 뭔가 모델 워킹하는 무대를 연상케 하는 구조였네요.
발레나 현대 무용같은 이벤트 무대로 연출해도 예쁠 거 같네요.
단지 물가 근처에 가드벽이 없기 때문에 애들을 데리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셔야 됩니다.
헤이든 씬시어 내부로 들어가는 길.. (들어갈 때 어렵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입구는 따로 안내를 해주는 배너나 벽에 화살표나 이름적힌 판을 달아놓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있는 게 뭔가 덜 허전해 보일 거 같기도..
1층 입구쪽 오른편 테이블 공간의 모습
전체적인 내부 사진은 사람들이 많아서 촬영해보진 않았네요.
그래도 1층 오른편 공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촬영했어요.
테이블 밑에 가방이나 잡다한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인 거 같은데... 음.. 이건 좋은 거 같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그렇게 사용하는 분들은 없네요.
다만, 오히려 위로 올라와 있는 원형 테이블과 사이드 테이블 때문에 음료를 쏟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한 30분 있었는데 두 분 정도가 엎지르고 말았네요. 조금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아, 참고로 미숫가루 음료가 파는데....절대 비추입니다.
사진이 많이 없어 보여 드릴게 없지만 오픈하는 오전 10시 30분에 맞추어서 가거나 해가 질 무렵에 방문하시면,
사진 촬영하기 예쁠 거 같습니다.
그 외에는.... 음...
"헤이든 2호점(금정산성) 카페 정보"
오픈 : 오전 10시 30분
마감 : 오후 10시
주문마감 : 9시 30분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78045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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