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niLight 입니다.
오늘은 "G-STAR 2019, 매표소 위치 확인" 이라는 주제로 글을 올려봅니다.
아, 왜 이런 글을 올리냐면 올해 G-STAR 매표소 위치가 처음으로 바꼈답니다.
근데 문제는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안내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모든 분들이 투덜투덜 거리면서 매표소 들어갔다가
매표소 입장하는 줄로 들어가니 또 꼬불꼬불 미로처럼 들어가야 해서
또 투털투덜... 10명에 1명은 그러셨던 거 같아요..
매표소 위치도 못 찾는 분도 계시고..
관람객들이 날씨가 추우니 더 짜증과 불만이 섞이신 거 같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이제 어떻게 위치하는지 지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센텀시티역 3번, 5번 출구로 꼭 나가셔야 합니다.
작년까지는 벡스코 제 1전시관 앞 주차장 공간을 활용하여 매표소를 꾸몄지만,
올해는 센텀시티역 3번, 5번 출구에서 가까운 공터에 구성하여
티켓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벡스코역에 내려서 멀리 걸어가지 마세요~ G-STAR 기간 동안 바람도
많이 불 거 같습니다.
오늘은 첫 날이다보니 오후에도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이미 들어갈 사람은 다 들어가 있었죠.ㅎ
근데 매표소 들어가는 입장하는 곳을 입구, 출구 헷갈리게 만들어 놓아서
오는 사람들마다 매표소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질 않아 거의 대부분
어디로 들어가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물론 저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왜 이런식으로 착시현상과 오해하게끔 만들어 놨는지..
매표소는 3번, 5번 출구를 기준으로
웹예매 대기라인, 현장구매 대기라인, 초대권 소지자/KTX+SRT 대기라인
이렇게 총 세 가지 매표소로 나뉩니다.
들어가는 매표소마다 꺽쇠 형태의 긴 대기라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바닥은 주차장에 비포장 도로에 많이 쓰이는 돌이 깔아져 있습니다.
아이를 데려오시거나 유모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동반자가 있을 시 동반자만 현장 예매를 해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오늘 같은 날은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 길을 돌아돌아 들어가야 되더라고요..
조금만 융통성 발휘하면 일하시는 분들도 편할텐데, 오는 사람들마다 다 어디로 들어가는지 묻게 만들고..
이걸 숙지하고 가면 모르겠지만 전혀 정보를 모르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런 관점에서 운영측 책임자는 고민을 좀 해보셨으면 어떠실지..
사람이 많고 적고 떠나서 매표소는 오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해 보였습니다.
차라리 배너를 양방향으로 해서 들어가는 곳 방향표를
정확히 안내해주시는 게 더 낫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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