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을 다녀오다 - 1편

WooniLight 2015. 6.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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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부산항 축제도 볼겸 국립해양박물관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넓은 부지에 국제크루즈터미널, 해양환경교육원, 해양경비안전처 등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들어서있다.

주차를 하고 국립해양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바닷가를 바라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오른쪽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가 보인다.




부산항축제를 위한 멀티미디어쇼 준비 중인 선박.

저 왼쪽 뒤로는 오륙도 SK뷰 아파트도 보인다.





아파트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신선대라는 곳이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저긴 뭐 보러 가는 곳일까 궁금하기 때문에 추후 가볼 예정이다.

신선대 앞으로는 부두가가 길게 이어져있다.





부산항축제를 위해 먹거리 푸드코트가 열심히 준비 중이다.





크루즈터미널 쪽으로 보면 부산항축제를 위해 경비함을 구경할 수 있도록 두 척이 정박 중이다.

저 중에서 왼쪽 경비함만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누리마루호 라는 범선을 탈 수 있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많아 그냥 지나쳐 왔다.





시간이 지날 수록 뿌연 먼지와 안개가 거두어지고 있다.

바다를 찍으려면 조금 늦은 시간에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이제 국립해양박물관으로 가는 길에는 잘 가꾸어진 잔디와 나무들로 조성되어있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분수를 보니 시원하다.






1층에 들어서다.

1층으로 들어가면 안내소와 간단한 이정표가 보인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책을 보러 해양도서관에 와도 괜찮을 듯?

짐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물품 보관하는 곳도 있다. (이거 괜찮은 듯?)





1층에 전시되어 있는 고래의 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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