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을 다녀오다 - 2편

WooniLight 2015. 6. 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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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립해양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보자.

2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뮤지엄숍, 피크닉실, 포토존으로 구성되어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다.





올라가면 건물 천장에는 기묘한 모양의 장식이 달려있다. 

처음에는 저게 무엇을 본딴 걸까 생각도 해보고 지나간다.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 편으로 수유실과 화장실, 승강기가 보인다.

이걸 보면서 느낀 건 사소하지만 큼지막한 크기로 표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키 작은 어린이나 나이드신 어른들이 많이 찾아오는 걸 고려해서인지

높낮이와 크기가 딱 적당하다라는 느낌이다.






뮤지엄숍에는 기념품 판매하는 곳.

피크닉실은 왼쪽 편에 있는데 휴게실과 같은 장소이다. 도시락이나 간단히 쉬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소.





피크닉실 내부 모습. 깔끔한 그린 색상의 의자와 하얀 책상. 음료 자판기가 놓여져 있다.






이제 어린이박물관 내부를 들여다보자.

입구에는 만나서 반가워~ 라는 문구가 보인다. 말 그대로 어린이들이 입장하는 곳이니깐.

사진에 보면 하늘색 바닥으로 된 부분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영역이다.







매 시간마다 여기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 쇼가 진행된다고 한다.













어린이 박물관 내부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운영시간표이다.





이제 맞은편에 있는 기획전시실로 가보자.

가는 길에는 해저 탐사로봇도 보인다.





제 1부 바다에서 희망을 보다





이끼가 끼지 않는 수조를 보니..생각보다 좋지만

굳이 필요할까 생각도 들고... 이끼 먹는 달팽이나 물고기를 키우면 전혀 생기지 않았었는데..ㅎ





여기에 전시된 것들은 해양플랜트, 선박의 종류와 구조, 요트, 요트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하는 곳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있다.








뒤에서 보니 나름 재밌어 보인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바다 위를 요트를 운전하여 질주하는 체험.

옆에 도우미가 항시 대기하여 조종하는 법을 알려준다.






부산의 옛 바다와 항만을 전시해놓은 자리.

부산 옛모습을 여기서나마 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은 일정기간동안 테마를 걸어 전시하는 듯 하다.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어떤 전시가 언제 하는지 확인을 꼭 해보고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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