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경주 여행 1일차

WooniLight 2015. 2. 1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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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월 31일 -

 

2015년 새해에 아이를 위해 집에서 좀 벗어나고자 경주로 나들이를 나섰다.

경주 여행을 하면서 솔직히 가본 곳은 많은데 남긴 사진을 보니 아이 사진 밖에 없다..

뭐 당연한 건가?..

무엇보다 다행이었던건 바람은 불지만 햇빛은 따뜻해서 숙박하는 곳에 콕 밖혀 있지 않아도 되었다.

 

 경주에 도착할 때까지 다행히 조용히 꿈나라로~

 

경주 벤자마스 카페에 도착해서 우유와 쿠키를 냠냠 먹는 중..

 

 

카페에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계속 쳐다보던 우리 딸..

한참을 저렇게 쳐다본다.

 

 

간단한 티 타임을 끝내고 나가면 바로 있는 넓음 잔디밭에서 잠시 뛰어놀았다.

매일 집에서만 있었던터라 뛰어 놀지도 못 했는데.. 여기서 한을 푸는 듯한 달리기!?

 

경주에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에 와서 "우와~ 우와~" 를 외치며 돌아다니다.

아직 별 관심 없을 줄 알았는데 마음에 드는 곳은 한참을 쳐다보다가 "이거" 하면서 계속

달라고 한다..ㅡㅡ;

 

 

 

 

엄마가 숙소내 서랍에다가 옷을 정리해 넣으면 우리딸은 어떻게 뺄지를 생각하며

옆에 쭈그려 앉아있다.

  

핑크퐁이 잘 실행되지 않아 홈버튼을 눌렀다 실행했다 반복 순환 중..ㅋ

이눔아...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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